고양이가 아플 때 바로 알 수 있는 5가지 행동

함께 사는 고양이가 아프지 않고 오래오래 집사와 함께 살기 바라는 마음은 모든 집사들의 공통된 마음일 것입니다. 말도 못 하는 고양이의 언어를 이해해서 아플 때 바로 조치를 취할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이런 마음을 가진 집사님들을 위해 고양이가 아플 때 바로 알아차릴 수 있는 고양이 행동들을 조사해서 소개합니다.

출처: Unsplash

고양이가 아플 때 보이는 특정한 행동

하나, 식욕 변화

고양이가 아픈 몸 상태가 되면 식욕에 큰 변화가 보입니다. 그래서 수의사 원장님들도 고양이가 밥은 잘 먹는지, 물은 잘 마시는지를 가장 먼저 물어보고 확인합니다. 만약 고양이의 식욕이 줄었다면 분명 몸의 큰 변화가 있는 것입니다. 고양이가 좋아하는 츄르나 트릿에도 큰 반응을 보이지 않는다면 더 심각합니다. 또는 과도하게 먹는 행동을 보일 때도 있습니다. 그래도 과도하게 먹는 것보다는 음식을 거부하는 고양이들이 더 문제입니다. 고양이가 많이 안 먹는다는 것을 어떻게 확인할까요? 기본적으로 고양이를 옆에서 계속 관찰하는 집사라면 식욕 변화를 한눈에 알아차릴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객관적으로 확인하고 싶으시다면 평소에 고양이가 먹는 사료 그램수를 기억하시길 바랍니다. 평소에 먹던 양보다 현저히 덜 먹거나 음식을 거부한다면 바로 동물 병원으로 가셔야 합니다.



둘, 활동량 감소

아픈 고양이는 활동량이 감소한 행동을 보입니다. 몸의 어딘가가 불편하고 아프기 때문에 몸의 움직임을 최소화하는 것입니다. 또는 평소에 있던 장소가 아니라 장소를 자주 옮기거나 일상 생활에 크게 관심이 없고 참여하지 않는 무기력한 모습을 보인다면 고양이 몸에 이상이 생깁니다.

이때는 좋아하던 장난감으로 관심을 끌어 움직이게 해보시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축 늘어진 상태로 가만히만 있다면 사료 양도 체크하시고 동물병원에서 확인하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물론 나이가 들면서 뛰어노는 걸 귀찮아하는 고양이들이 있습니다. 냥춘기라고도 불리죠. 그래도 냥춘기와 몸이 아파서 무기력한 것은 다른 느낌입니다. 



셋, 숨어있기

고양이는 자신이 아픈 모습을 들키고 싶지 않아합니다. 혹시나 포식자에게 들켜서 위협을 당할까 봐 일부러 티를 안 냅니다. 대신에 아무도 모르는 곳에 조용히 들어가 숨어 있습니다. 일명 자기 보호 본능이라고 불리죠. 또한 고양이는 사람들이나 다른 고양이들과의 접촉을 줄여 최대한 스트레스를 없애고 싶어 해서 숨습니다. 이때는 억지로 꺼내서 밥을 먹이거나 놀아주려고 하지 말고, 조용히 그 방을 빠져나오거나 담요로 혼자만의 시간을 충분히 즐길 수 있도록 가려줘야 합니다. 그 뒤에 안정제를 처방하여 병원에 데려가 전체적으로 건강검진을 받아보시길 바랍니다.



넷, 털의 변화

털복숭이 고양이들의 털에 윤기가 없거나 많이 빠진 상태가 지속되면 고양이가 아프다는 증거 중 하나입니다. 집안에만 있는데도 털이 더럽나요? 심하게 그루밍을 해서 상처가 났나요? 심하게 긁어서 피부가 아픈가요? 잘못하면 피부에 염증이나 발진이 생길 수도 있으니 잘 관찰해야 합니다. 또한 피부 알레르기, 벼랑포자증, 진드기나 기생충의 감염 등 때문에 털에 문제가 생길 수도 있으니 잘 살펴보시길 바랍니다.



 

다섯, 그외 이상 행동

그 외 다양한 행동들이 있습니다. 예를 들어 소리를 내거나 몸을 비틀거나 평소와 다른 이상 행동을 보이는 경우입니다. 또한, 배설물도 잘 확인하셔야 합니다. 일명 맛동산 모양의 정상적인 변이 아니라 묽은 형태, 설사와 같은 변을 싼다면 몸이 좋지 않은 것입니다. 

고양이가 위 행동들을 보인다면 분명 어떤 불편함이 있다는 신호입니다. 평소에 우리 고양이를 자주 봤던 수의사 선생님께 연락해서 꼭 치료를 받도록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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