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운 여름에도 행복한 고양이를 만들어주는 방법

작년보다 빠르게 여름이 다가왔고, 더 뜨거운 온도와 바람이 우리의 일상에 찾아오고 있습니다. 이런 더위 속에서 털뭉치 귀여운 고양이들이 행복하게 지내기 위해서는 집사들의 노력이 필요합니다. 하필 이번에 전기세까지 올랐네요. 하지만, 우리 고양이들에게 항상 시원한 환경을 조성해주려는 마음이 중요하겠죠?

출처: Unsplash

더워도 괜찮아, 고양이를 행복하게 하는 방법

적절한 냉방 작동하기

가장 중요한 것입니다. 무조건 시원하게 해주세요. 전기세가 걱정이라 에어컨을 하루종일 틀 수 없다면, 예약 시스템을 활용해보세요. 하루 중 가장 더운 오후 1시부터 2-3시간만 작동해줘도 훨씬 낫답니다. 추가로 선풍기도 예약해서 적절하게 전기세도 지키고, 고양이의 시원한 환경도 만들어 보세요. 참고로 저는 에어컨 3시간 예약 설정해두고, 선풍기는 4-5시간 틀어두고 갑니다.


시원한 물 제공하기

저희집 고양이는 여름이 되니깐 음수량이 폭발적으로 늘어나고 있습니다. 아무래도 더운 날씨때문에 시원한 물을 더 많이 마시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평소보다 물이 금방 사라지는데요. 이런 경우 물통을 1개 더 추가해서 두시는 것도 좋습니다. 가끔 얼음 하나를 넣어주는 센스도 잊지 마시구요! 추가로 고양이 쿨매트도 추천드립니다. 고양이가 자주 앉아있는 자리에 쿨매트를 깔아두시면 시원하게 집에서 하루를 보낼 수가 있겠죠?


태양 멀리하기

적절한 자외선을 쬐는 것은 고양이 건강에 가장 필요합니다. 하지만 뜨거운 태양빛을 계속 보는 것은 오히려 고양이에게 도움이 되지 않습니다. 적절하게 쉴 수 있는 숨숨집을 제공해주시고, 가장 뜨거운 오후 시간대에는 직사광선을 쬐지 못하도록 제한하는 것이 여름에는 좋습니다.


털 관리해주기

여름에는 털갈이가 심하게 일어나는 시즌이기도 합니다. 더운 날에 최대한 가볍게 하기 위해서 고양이의 죽은 털들이 어마무시하게 빠집니다. 이때 과도한 털빠짐으로 헤어볼 구토로까지 이어질 수 있고, 무엇보다 더운 날에 털을 최소화 하기 위해서는 적절한 털빗질이 중요합니다. 아침, 저녁 하루에 2번 이상 꼭 빗질을 해주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가벼운 몸만으로도 고양이들은 여름철을 이길 수 있기 때문입니다.


열사병 확인하기

고양이의 체온과 사람의 체온은 확연히 다릅니다. 인간이 느끼기에 덥지 않다고 생각해도 고양이 입장에서는 많이 더울 수가 있기 때문입니다. 그러다 열사병에 걸리는 고양이도 많이 생겨납니다. 고양이 열사병의 증상으로는 아래와 같습니다.

1. 고열(40도 이상)

2. 심하게 침 흘리는 모습

3. 무기력하고 활동성이 감소한 모습

4. 음식과 물을 거부하는 모습(이 증상이 제일 중요하고 위험합니다. 만약 이런 모습이 보이면 바로 수의사와 통화 후 병원에 데려가셔야 합니다)

5. 빠른 호흡

6. 구토 또는 설사

사실 위 내용 중 하나라도 포함된다면 바로 병원에 가셔야 합니다. 추후에 더 나쁜 일을 미리 막아야 하기 때문입니다.


더운 여름, 고양이에게도 시원한 환경을 조성해서 집사와 고양이가 함께 행복한 여름을 보내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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