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가 무는 5가지 이유

말을 하지 못하는 고양이들은 다양한 의사소통 방법으로 집사와 그리고 고양이하고 소통을 합니다. 그중 ‘무는 행동’을 통해서도 고양이의 마음을 이해할 수 있습니다. 

출처: Unsplash

고양이가 무는 행동의 정의

고양이는 도대체 왜 무는걸까요? 그냥 심심해서 물 까요? 절대 아닙니다. 고양이가 집사에게, 그리고 함께 사는 고양이 친구들에게 할 말이 있어서 무는 겁니다. 특히 고양이가 이빨로 무는 행동을 통해 고양이의 생각과 감정을 집사들은 간접적으로 느끼고 배울 수 있습니다. 

고양이가 이빨로 물때는 고양이가 몸을 곡선 모양으로 굽히면서 털을 일으키고 근육이 긴장되게 됩니다. 이 행동은 고양이의 ‘행복’과 ‘안락함’을 나타내는 신호입니다. 고양이가 너무 답답하고 화나서 세게 무는 경우도 있지만 대부분 집사를 세게 물지는 못합니다. 집사를 공격할 생각이 전혀 없기 때문입니다.


고양이가 무는 이유

집사와의 상호작용을 위해

인간 언어를 말하지 못하는 고양이는 집사를 살짝 깨무는 행위로 집사와 소통을 합니다. 궁디팡팡을 한참 하고 있는데 갑자기 돌아서 손을 살짝 물거나, 턱 마사지를 해주는데 눈빛이 돌변해 손을 무는 행동들을 할 때가 있죠. 이때는 ‘이제 그만해!’라고 경고하면서 귀엽게 무는 겁니다. 그러지 않으면 집사는 고양이가 싫어하는 걸 이해하지 못할 테니깐요. 그러니 고양이가 집사님의 손길을 거부한다고 실망해하지 마시고, 잠시 멈췄다가 고양이가 해달라고 하면 다시 쓰담쓰담, 궁디팡팡을 해주세요. 

고양이의 만족을 위해

무는 행동을 통해 고양이는 행복과 만족감을 느낍니다. 무엇보다 공격할 때 무는 것이 아니라 안전하고 편안한 상태에 있을 때 무는 행동을 보이기 때문에 집사의 손을 살짝 무는 행동은 현재 주변 환경과 집사에 대해 만족함과 평온함을 동시에 느끼고 있는 것입니다.

또한, 스트레스를 받은 상황일 때도 무는 행동을 하지만 이것은 공격 태도보다는 무는 행동을 통해 스트레스와 긴장을 완화시키기 위함입니다. 그래서 부정적인 감정을 긍정적인 감정으로 바꾸려는 방식으로 해석하면 됩니다.

고양이의 건강을 위해

무는 행동을 통해 고양이는 털 관리도 합니다. 무는 행동과 털 관리라니.. 정말 신기하죠? 고양이는 자신의 몸을 살짝씩 깨물고 쪽쪽 빠는 행동(꼬리, 발, 발톱 등)을 하며 털에 뭍은 먼지, 이물질, 머리카락들을 제거합니다. 또한, 무는 행동을 통해 피부 자극을 일으켜 혈액순환에도 도움을 주고 피부 건강을 개선하기도 합니다.


똑똑하게 무는 고양이로 키우기

어떤 집사님들은 물지 못하게 훈련하겠다는 분들도 있습니다. 하지만 고양이가 무는 행동을 하는 것은 당연한 것입니다. 여러분이 일어나서 물을 마시고 밥을 먹는 것처럼 말이죠. 그리고 공격할 생각으로 무는 것이 아니라 고양이와 집사간의 상호작용을 위해서입니다. 또한, 고양이가 무는 행동을 하면서 행복과 안락함이 상승해진다면 무는 고양이라고 짜증 내지는 않으시겠죠? 똑똑하게 물고 건강해지는 고양이로 키우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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